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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만 있는 글5

여기저기 널려있는 민들레의 비밀 알고계신가요? Do you know the dandelion's secret? 이리봐도 저리봐도 보이는 꽃이죠? 바로 민들레입니다. 민들레는 씨를 후 불기만 해도 날아가기 때문에 쉽게 번식을 할 수가 있지요. 그렇기 때문에 흔하게 볼수 있는 꽃이랍니다. 하지만, 우리는 이 민들레에 대해 자세히 모르고 있지요. 그럼, 오늘 자세히 알아보는 것은 어떨까요? The dandelion is common flower in Korea. When we look around, we can see everywhere. However, we don't know the true value of it. Let's find out today.민들레의 마음 속 이야기 (Dandelion's Symbolic phrase)"감사하는 마음,내 사랑 그대에게 드려요." "Thankful heart,I will g.. 2020. 5. 9.
잠깐 들려서 읽고 가는 글2 코스모스베란다의 화분에서 코스모스 싹이 났습니다. 처음에는 줄기가 비실비실 힘없이 태양을 갈구하며 몸부림 쳤지만, 일주일이 지난 지금은 강풍에 몸을 심하게 흔들면서도 곧게 위로 키를 키워가고 있습니다. 어린 시절, 현관 앞의 자그마한 정원에서 꽃을 길렀습니다. 봄에는 나팔꽃. 뻗은 덩굴이 지붕까지 닿아, 잎과 꽃으로 집이 전부 뒤덮일 것 같았습니다. 조금 어두워진 현관에 앉아, 덩굴이 만든 녹색 커튼 뒤에서 밖을 지나는 행인들을 보는 게 꽤 좋았습니다."집이 엉망진창인 게 감춰져서 딱 좋네." 엄마는 그렇게 말하며 웃었습니다.가을에는 코스모스 분홍색과 빨간색 꽃이 그 꽃망울을 맺을 때쯤에는 자벌레가 많이 생겨서 그 벌레를 하나씩 젓가락으로 집어내서 버리는 게 내 역활이었습니다. 아홉 살 때 이사하면서, .. 2020. 5. 8.
잠깐 들려서 읽고 가는 글 1 게 집이나 혈액형에 관한 이야기는 싫어한다. 별자리와 전생,사후세계도 전혀 믿지 않는다. 그런 사고방식은 당장 눈앞에 있는 어찌하기 힘든 현실, 인간관계, 그리고 나 자신을 외면하는 역활밖에 하지 않는다고 생각한다. 적어도 TV 방송에서 다룰 이야기는 아니다.그렇다고 해서 내가 이상한 체험을 한 적이 없었느냐 하면 그렇지는 않다. 대학을 졸업하던 해 , 혼자서 아마미오 섬에 여행을 갔다. 친조부모의 고향이기도 해서, 목적지인 야쿠섬에 가는 길에 들른것이다. 새벽, 페리로 나세에 도착해 버스를 타고 동쪽으로 달려 가사리초에 있는 국민숙사에 머물렀다. 아무것도 없는 도시였다. 저녁에 혼자 해안을 산책하는데 게 한마리가 눈에 띄었다. 보통 게는 인기척을 느끼면 황급히 도망을 치거나 몸을 감추는데, 이 게는 한.. 2020. 5. 5.
코로나로 인해 사람들이 하게 되는 일 1 (집에서 그림 전시를 한다?!> 집에서 바닥에 그림을 그리고 온라인으로 전시를 한다?!미국 조지아주 애틀랜타 외곽에 사는 애비 번스 터커씨의 이야기 입니다.터커는 2살부터 13살 까지의 딸 4명과 함께 생활하는 딸부잣집 어머니랍니다.그녀는 얼마 전 부터 자신의 딸들과 함께 하는 프로젝트를 SNS에 올리며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아래는 그녀의 작품입니다. 2020. 5. 3.